SK텔레텍이 '스카이' 브랜드의 320만 화소 카메라폰을 내놓고 고화소 카메라폰 경쟁에 뛰어들었다.


SK텔레텍은 1일 320만 화소 CCD카메라폰인 'IM-8400'을 출시했다.


이 휴대폰은 '스카이' 모델로는 처음으로 3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SK텔레텍이 팬택 계열에 인수된 후 처음 내놓은 제품이다.


가격은 60만원대 초반.


자동 초점 기능에 접사촬영,7가지 촬영 모드,10단계 밝기 설정,9컷 연속촬영,16컷 분할촬영,셀프타이머 등의 기능을 갖췄다.


폴더를 열지 않고도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