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동대문 등 재래시장이 이번 주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남대문 시장은 이번 주부터 광복절(15일)까지 상가별로 4~5일씩 문을 닫는다. 그러나 패션쇼핑몰 '메사'는 올해 여름휴가 기간이 없다. 대신 21일부터 리뉴얼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는 10월10일까지 계속되며,그동안은 지하 2층과 4층의 일부매장만 영업한다. 동대문 시장은 휴가기간이 8월 둘째주로 비슷하다. 패션쇼핑몰 밀리오레가 8~11일,두타는 16~19일까지 문을 닫는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