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파워콤은 본사 조직을 6담당 1단 1본부 24팀 2실 체계에서 2본부 8담당 26팀 3실 체계로, 지사조직은 9지사 12지점 37팀에서 9지사 68팀으로 개편했습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위해 기존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사업단`을 `TPS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마케팅과 영업조직의 기능을 분리해 `마케팅담당`과 `고객서비스담당`의 2개 담당을 신설, 6개팀 1실로 조직을 보강했습니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박희용 부사장이 TPS사업본부장이 됐고, 네트웍본부장에는 박만수 상무, 법인사업담당에는 김종천 상무가 임명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