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국내 휴대전화업계 '빅 3'가 하반기 재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팬택 계열은 이번주 일제히 여름 휴가를 실시한다. 그러나 LG전자와 팬택 계열은 생산라인을 완전 중단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교대근무를 통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