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경제성장이 견고해지고 증시는 더 강력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일 골드만은 최근 위안화 절상이나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 등 거시지표들이 아시아의 성장 전망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아시아 증시에 대한 양호한 수익률 전망을 유지하고 경기민감형인 구경제사이클 종목이나 일부 기술주 그리고 내수주를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다만 비싸진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인도를 시장비중으로 에너지와 통신도 시장비중으로 각각 내린다고 설명. 그러나 북아시아내 한국이나 중국,인도네시아에 대한 비중확대는 지속한다고 밝혔다. 8월의 매수 추천내 한국물은 LG필립스LCD를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