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5일 발표될 OECD 경기선행지수 반전이 확인되면 철강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철강주 강세에 대해 9월 성수기가 도래되면 지금보다 시황이 호전되고, 경기선행지수 반전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경기회복 징후는 미국 경제지표의 긍정적 발표 지속과 미국 소재주 강세 그리고 LME의 비철가격 강세 등이라고 설명. 선호주로 POSCO,INI 스틸,현대하이스코,동국제강,고려아연 등을 꼽고 경기선행지수 반전시 목표주가도 대폭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중립인 동부제강,풍산도 상향 조정을 검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