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반전의 서곡..목표가↑-대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이 삼성증권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삼성증권에 대해 지난 2000년 12월부터 5년간 실적의 발목을 잡아왔던 삼성투신증권 합병 관련 영업권 상각이 올해 11월에 종료되면서 정상적인 실적 창출 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상대적인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시장점유율이 최근 7%대로 상승해 개선되고 있으며 SPC 평가손실 감소,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감소로 하반기에 확연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
이를 반영 목표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