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2일 대우조선해양의 6월 영업실적에 대해 예상대로 양호한 수치였다고 평가하고 회사측에서 하반기 점진적 수익개선 전망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조선업 펀더멘탈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대부분 호재들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장기적으로 다른 업체대비 대우조선의 프리미엄이 계속되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