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강원랜드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과 안정적인 마케팅 비용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3.8%와 2.1% 올린 1509원과 1558원으로 수정했다. 3분기는 카지노 성수기로 올해는 골프장 개장 효과가 겹쳐 매출 및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8%와 17.4% 증가할 것으로 추정. 6개월 목표가 1만9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