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일 자화전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부품 부문 실적 개선으로 2분기 실적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분기부터 슬림형 브라운관이 출시되면서 사양 부품으로 인식되던 CRT 부품인 PCM의 퇴출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동모터 부문의 실적개선이 요원한 만큼 목표가 9500원에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