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대우조선해양이 다른 대형사와 가장 큰 차별을 보였던 것은 LNG선 수주시장에서의 우월적 시장 점유율이었으나 지난 2003년부터 삼성중공업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속건조 경험 등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앞선 것으로 평가되지만 수주시장에서의 우월성이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격차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과거와 같은 모멘텀을 이어가기는 당분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으며 8월 중 업종자료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