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빅4피자'가 출시 한 달만에 40만판 판매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2일 종로점에서 네쌍둥이 초청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이날 시식회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태어난 네쌍둥이 박진형, 진희, 근형(남아), 진오 4남매(초등6학년, 만12세)를 초청해 4가지의 다른 맛의 피자로 구성된 '빅4피자'를 무료로 제공했다.


빅4피자는 리치골드, 엑스트리마, 로스트비프, 포테이토피자 등 4가지 인기 메뉴를 모아 한 판으로 구성한 것.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서로 다른 입맛을 가진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즐겁게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메뉴임을 보여 주기 위해 쌍둥이라도 서로 입맛은 다르다는 점에 착안,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