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광주신세계의 2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면서 이는 입지 여건 개선과 판촉비 등 비용절감, 기저 효과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신규 이마트 출점에 따른 내년 전망도 밝지만 지방 백화점으로써의 주식가치 부담(내년 예상 PER 8.9배)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할인 축소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