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31일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내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판교신도시 주택공급안 등 주택공급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부동산 대책의 윤곽 그리기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또 오는 10일과 12일 두 차례 공청회를 열어 뉴타운 활성화 방안과 재건축 대책, 판교신도시 개발계획, 공영개발 확대, 부동산세제 개편 방향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부동산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