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일 대한적십자사와 국가적 재난·재해에 대처할 긴급 구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호물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은 담요 4만장과 세면도구 생수 등 구호품 4만세트 등 19억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이수빈 삼성사회봉사단 단장(삼성생명 회장),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