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에이가 4일 거래소시장에 신규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 사무용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국오에이는 1992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601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노재근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들이 42.71%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국오에이의 시초가는 4일 오전 8∼9시 공모가(5400원)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