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3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에 닷새 만에 반등했다. 2일 종가는 2.40% 오른 1만7050원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은 인터플렉스가 3분기에 휴대폰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플렉스는 2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에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5일 만에 22.55% 급락했었다. ◆주성엔지니어링=올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될 것이란 분석에 약세를 보였다. 2일 주가는 3.68%(500원) 빠진 1만3100원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올해 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1000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