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테크노세미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3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의 첫 분석 자료에서 TFT-LCD 식각재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이 6세대 및 7세대 라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2001년 24.4%에서 올해 47.9%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61.6%와 71.9%까지 증가해 확고한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 실적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주가 리레이팅은 3분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적정가 1만9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