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JP모건증권은 웹젠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빈약한 수치를 발표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하고 올 손실 전망치를 138억원으로 확대 수정했다. JP는 단기적으로 'SUN' 스케줄과 뮤의 악화속도에 따라 주가 반응이 달라질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시가총액대비 60%에 달한 보유현금을 감안하면 큰 폭의 추가 하락은 막아줄 것으로 기대했다.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6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