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영민 수석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부활하는 중국 성장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 1만5000원. 이 연구원은 중국의 긴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굴삭기 판매 회복세 시현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3분기도 전년대비 70.6%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중국의 높은 GDP 성장률과 서부개발프로젝트,북경올림픽 등 건설투자확대로 2010년까지 평균 15%의 건설장비 수요 증가를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