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목표가 8.9만원..매수-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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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했다.
3일 CJ 정재원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오는 11일 발표 예정인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8%와 98% 증가한 958억원과 13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매출 증가로 인한 고정비 절감 효과와 마진율이 양호한 전문 의약품 중심의 매출 증가, 영업 인력의 효율성 증대 등을 영업익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퍼스트 제네릭 부문에서의 강점과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3~4부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8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