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INI스틸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INI스틸의 2분기 영업이익이 철근 수요가 부진하면서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여름 비수기를 지나면서 국내 건설업 착공 증가에 따른 철근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내 철근재고 감소에 따라 철근 유통가격과 수출 오퍼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15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