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NHN의 2분기 실적이 놀라운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4일 삼성 박재석 연구원은 NHN이 검색시장에서 절대적인 지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적인 사업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또 2분기에 영업적자가 확대됐던 중국 현지법인의 경우 사업모델 변경과 게임라인업 및 게임아이템 강화, 서비스 제휴 확대 등을 통해 3분기부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5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