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비에스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4일 우리 이승혁 연구원은 비에스이가 세계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들을 모두 매출처로 보유하고 있어 고객 다변화에 대한 강점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평균 단가와 마진율이 높은 4파이 제품 등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지표의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으로의 생산 이전 등을 통한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 효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수한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타 휴대폰 부품 업체 대비 차별화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