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기륭전자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미국의 위성 라이도 사업자인 시리우스社가 최근 시장 컨센선스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감안, 기륭전자의 위성라디오 출하량 전망치를 110만대에서 130만대로 수정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실적 호전 기대를 감안할 때 실적 부진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적정가를 92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