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상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미래 한국희 연구원은 대상의 2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면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률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각각 1.0%와 1.4%로 하락했던 전분당과 식품 이익률이 2분기 9.9%와 3.5%까지 상승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한 연구원은 기업분할 및 지주회사 설립은 영업 실적과는 무관하나 비용이 높은 자기자본 감소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핵심 사업에의 집중으로 할인 요인 해소 근거 마련을 감안할 때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9500원에서 1만22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