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INI 스틸 적정주가를 올렸다. 4일 서울 정지윤 연구원은 INI 스틸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 수준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은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 등을 반영해 올해 매출 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하나 하반기 철근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지분법 평가이익 반영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를 고려, 올해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138.8% 올린 1만1430원으로 수정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만8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