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현대모비스 '블루오션형 모델'

CJ투자증권은 4일 현대모비스의 '블루오션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비지니스 모델이 수익성이나 성장성 면에서 신세계 등 유통업체들과 비교해 한 수 위이지만 시장에서 이들보다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올해 추정 실적 기준으로 현대모비스의 P/E는 8.3배로 신세계 등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거래소 제조업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의 '흔들리지 않는 실적'을 투자 포인트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가 9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조남정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