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LCD..하반기 수급 타이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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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우리투자증권 박 현 연구원은 LCD 업종에 대해 하반기 중 생산능력 증가가 실제 공급에 반영되지 못하는 병목현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급측 제한요인이 수요 약화보다 상대적으로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여 패널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관측.
세대 발전에 따라 수율 개선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지는 등 설비 증설이 단기내 공급 증가를 가속화시키기는 어렵다고 설명한 가운데 수율 개선을 지연시키는 기술적 제한 요인들은 3분기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대만을 중심으로 기판유리 등 부품의 공급 부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