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효서씨(48)가 제6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 '소금가마니'이며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상의 시상식은 내달 3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의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