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익모멘텀 둔화..시장수익률-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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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풀무원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5일 현대 정성훈 연구원은 풀무원은 주요 제품군에서의 경쟁 심화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83.1% 감소한 것은 전년대비 56.5% 증가한 마케팅비용에 기인한다고 분석.
정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에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부담이 지속돼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며 이익모멘텀 둔화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은 점을 감안,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