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국전력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지수 상승기에 경기 방어주이며 배당 투자주인 전력/가스업종 주식이 시장대비 초과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배당펀드와 적립식펀드 등 유틸리티 주식을 선호하는 수요 기반 확대 금리 하락과 변동성 축소로 주식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 한국전력 적정가를 4만32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 연구원은 유틸리티 업종 내 한국전력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한국가스공사를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