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KT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보유로 낮췄다. 5일 다이와는 KT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데 대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하고 올해 이익 전망치를 내려잡는다고 밝혔다. 견조한 배당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고 판단. 회사측이 3분기 마케팅 비용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2분기 실적 부진 등을 감안할 때 비용관리 능력에 대한 시장의 회의적인 시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적정주가도 4만5514원에서 4만1697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