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중립 유지하나 목표가 상향..한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일 한국투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더 부진했으며 섬유 부문이 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까지의 실적 부진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자산처분 관련 손실과 구조조정 비용을 반영해 경상이익 전망치도 내려잡았다.
섬유 부문 회복이 단기적으로 불투명해보이고 타 사업 부문들도 연내 뚜렷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내년에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