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CS는 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FPD 업종 내 선두 업체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지난해 세계 FPD 장비 시장에서도 13위를 기록,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고객사의 주문 지연과 ALD 부문의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을 기록했으나 올해와 내년 마진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