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은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20분 '영상으로 만나는 한국문학' 10부작을 방영한다. 1990년대 이후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선정했다. 공지영 이성복 전경린 윤대녕 하성란 성석제 등 소설가와 시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으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