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신세계' 신세대 유혹] 주말 1500대 동시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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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신관을 자가용으로 방문한다면 주차장 위치와 진입 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주변 교통체계가 복잡해 자칫하면 빙빙 돌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수 있기 때문.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접근할 때는 회현 고가 밑에서 우회전해 백화점과 메사의 사잇길로 들어가면 된다.
신관을 끼고 돌 때 우측 2개 차로가 백화점 진입을 위한 차로다.
플라스틱 봉으로 분리되어 있어 잘못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므로 주의.주말이나 세일 기간에 우회전 차량이 길게 밀려 있을 경우 그대로 직진해 우측으로 보이는 우리은행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횡단보도를 이용해 백화점 쪽으로 건너올 수 있다.
숭례문 쪽에서 오는 차량은 제일은행 못 가서 우회전해도 되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과 엉킬 수 있으니 P자 형태로 돌아 들어오는 게 낫다.
3호 터널을 거쳐 올 경우 구 중국대사관 앞의 좁은 골목길로 P턴해야 한다.
낮시간 회현 네거리에서 좌회전이 안 되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신관 지하에 469면의 주차장을 마련했고 인근 메사 주차장 약 600면,주말에는 우리은행의 520면 주차장을 빌려 사용한다.
주말에는 1500대까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셈.
신관 공사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발레 파킹' 서비스는 앞으로 1000명의 VIP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4호선 회현역이 가장 가깝다.
7번 출구에서 신세계 신관까지는 무빙 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