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유학이라고 하면 큰 돈을 들여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만 찾아 보면 장학금을 받아가면서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외국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일정 수의 학생을 뽑아 연수 형태로 자매학교에 파견합니다. 연수 프로그램 중 해외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도 많습니다. 이 밖에 영국 미국 호주 등 각국 정부가 주한 대사관이나 문화원 등을 통해 국내 대학생들을 선발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합니다. 영국 일본 등의 외국기업들도 국내 대학생들의 유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플,IELTS(영국·호주식 토플) 등 영어실력과 함께 스터디 플랜 등을 잘 짜면 어렵지 않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