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수조(水槽)에 물풀을 심고 조명을 하는 등 '네이처아쿠아리움'이 유행이다. 네이처 아쿠아리움은 어항을 가꾸는 어항인테리어다. 열대어 등을 기르는 어항에 각종 수초(水草)를 심고 고기의 산란장소나 은닉장소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맑은 산소를 공급해주기도 하는 등 복잡하고 셈세한 작업을 즐기는 것이다.


이런 유행을 타고 관련재료판매및 설치비즈니스가 뜨고있다. 일명 수초인테리어 사업이라고도 하는데 유리, 토기,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수조를 판매하거나 수조위에 장식할 전용 조명라이트를 설치하거나 수생식물, 흙 등을 판매하거나 설치해준다. 물품 가격은 조명이 2만5천엔, 수조 9천엔, 저상 2천엔, 수조대 2만9천엔, 여과 3만9천엔, 이산화탄소 2만2천엔, 영양소 2천2백엔, 기타 먹이 1천9백엔 등이다.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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