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고객이 원하는 계좌번호 8일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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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8일부터 고유 계좌번호 지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이 일정 전산처리 절차에 따라 일률적으로 계좌번호를 부여하던 과거와 달리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번호를 직접 조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유 계좌번호는 10~14자리의 범위 내에서 정할 수 있으나 첫 자리는 '0'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조흥은행의 일선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