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화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화성산업에 대해 턴어라운드가 시작됐으며 하반기부터 이익 증가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4200원을 유지. 2분기 매출이 감소했으나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유통부문과 건설부문 모두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주택사업 분양율이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3단계 상승했다고 설명. 7월까지 신규 수주액은 2331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수주액은 사상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