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NHN은 8일 5천100원이 오른 13만3,100원으로 끝나 시가총액이 2조 6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은데다 향후 성장성까지 부각되며 외국인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외국인은 NHN을 7월 이후 6거래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순매수했고, 특히 최근 4일간 18만주 넘게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