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JP모건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내년 2~3% 가량의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지적하며 차익 실현을 권고했다. 투자의견 중립. 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20% 가량 상승했으나 요금 조정 결정이 지연되거나 인상폭이 예상보다 작을 경우 주가는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