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보다는 적극성이 미덕..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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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기다림보다는 적극성이 미덕이라며 분할매수를 추천했다.
9일 유승민 삼성증권 분석가는 기술적 분석상 조정기간과 폭은 8월중순 혹은 1,050선이나 시장 추세의 위치와 모멘텀 여건을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유 연구원은 "중단기 시장의 상승 추세가 매우 견조하고 안정적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하고"기술적으로 추세 훼손의 근거가 없고 주요 지지선과 이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보조지표의 확장적 기울기도 유지.
따라서 조정시 최선의 전략은 분할매수라고 추천하고 실제 강세장에서 상승은 길고 폭 넓게,하락은 짧고 얕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약세장에서는 기다림이 미덕이나 강세장은 적극성이 미덕이라고 비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