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8월 상반기 패널 가격이 AU옵트로닉스의 목표치에 부합한다고 9일 전했다. 노트북 패널은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모니터 부문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낸 반면 TV패널의 경우는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 3분기에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노트북 패널에 대한 판매 비중이 높아 가격 추세에 따라 더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함께 65대만 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 다만 LCD TV 수요가 기대치를 밑도는 점이 위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