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석유화학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9일 이을수 삼성 연구원은 OECD 선행지수와 석유화학 사이클간의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판단돼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한 OECD 선행지수가 석유화학 사이클을 상승반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주가와의 관계도 전반적으로는 의미있는 상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선행지수의 상승이 석유화학 업체의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석유화학 사이클 상승을 위해서는 선진국 GDP 성장률이 1%P 상승해야 한다고 분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