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인선이엔티의 2분기 실적이 건설경기 둔화와 5월 덤프연대 파업으로 예상을 하회했으나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이 회사가 중부권 거점 마련에 성공해 지역 확장에 의한 성장성 확보가 가능해졌고 추가적으로 수도권 남부, 경남, 전남지역 등의 전국거점 확보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적정가 1만9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