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55
수정2006.04.09 17:23
유가가 급등하자 차익을 노린 매물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87 센트 (1.4%) 내린 63.07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날 보다 배럴당 72 센트 하락한 61.98 달러에서 거래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