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술주 상승:하락 가능성 2:1-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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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기술업종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추천했다.
10일 골드만삭스 아시아 투자전략팀은 지난해 최악의 주가 성과를 보이며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했던 아시아 기술업종이 올들어 3번째로 탁월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상승이나 실적 수정 등을 감안한 기술업종의 수익-위험이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판단.올해 성장 전망치는 하락했으나 내녀 전망치가 개선중이고 거시경제 환경도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과 아시아 모두 거시경제 개선 가능성을 감안할 때 기술주의 상승:하락 확률을 2:1로 추정했다.
세부 업종으로 LCD를 최선호로 추천하고 관련종목으로 한국의 LG필립스LCD,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만 에이서,ASE,아시아 옵티컬,AUO,치메이 그리고 일본의 도쿄일렉트론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