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태평양 밸류에이션 비싸다..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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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태평양의 밸류에이션이 비싸다며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10일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태평양 첫 분석 자료에서 우량한 펀더멘털 개선과 유통망 확장은 긍정적이나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차 연구원은 구조조정과 펀더멘털 개선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태평양의 주당순익 성장 가도는 이륙을 끝냈고 주가는 충분한 프리미엄 위에 있다고 평가.
작년 일시적인 침체 후에 나타난 올해의 실적 회복을 또 다른 이륙의 시작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히려 안정 성장형 대형 우량주의 반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격한 주가 조정시 매집하는 전략을 권유했다.
투자의견 보유에 12개월 목표가 31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